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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보

바닷가를 거닐면서 우리 뇌가 얻는 3가지 긍정적 효과

by iruri 2021. 6. 29.

특히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향합니다. 바다는 어느 계절에 가든지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인데요. 규칙적으로 부서지는 파도 소리 또한 우리의 마음을 진정시켜 줍니다.

 

1.  뇌의 주파수를 바꾸는 파도소리

파도소리는 천천이 다가와 부서지는 것을 반복하는 하는 소리로 위협적이지 않으면서 예측 가능해 우리 마음에 편안함을 줍니다. 파도소리에 가만히 집중하다 보면 우리 마음은 어느새 명상 상태에 접어들게 됩니다.

파도소리는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 시키는데,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심박수와 혈압이 낮아지고 소화기관에 혈액순환이 잘돼 소화효소 분비가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반응은 우리 몸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음이온의 바닷바람

바닷바람은 음이온의 농도가 높다고 합니다. 자연에서의 음이온은 해변, 폭포, 강, 숲 등에서 높은 농도를 띕니다. 음이온은 '공기속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데요. 음이온은 항산화 작용, 혈액의 pH를 상승시켜 뇌 속에 세로토닌 수치에 영향을 주고 또 이 세로토닌은 몸과 마음에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정서장애, 기분장애 등과 같은 증상에 긍정적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3. 평온한 색의 푸른 바다

바닷가를-거니는-아이들

평온함과 평화로움을 상징하는 파란색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공간에 많이 사용됩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색의 바다는 심신의 안정과 평온함을 주고 또한 창의력을 향상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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