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라고 하면 제일 먼저 자산관리부터 생각하지만 노후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관리입니다. 생각보다 긴 노후를 보내야 하는 현실에서 60·70대는 얼마든지 사회활동이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 자신의 전문성 개발 등 자신에게 가장 먼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
먼저 건강관리부터 시작해라!
건강이 잃으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노후를 위해 그동안 알뜰이 모았던 자산도 건강을 잃으면 다 허비하게 되고 소용이 없습니다.
건강은 한번 잃으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있는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말' 그대로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는 모르지만 건강을 잃으면 그 중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특히 40~50대에 어떻게 건강관리를 했는지 건강관리 성적표가 50~60대 정도에 나오는데 이때의 건강지표가 좋지 않습니다.
[2018년 연령별 암발생자수]
연령별 | 발생자수(명) |
20대 이하 | 5,574 |
30대 | 13,269 |
40대 | 29,822 |
50대 | 49,303 |
60대 | 58,385 |
70대 | 56,410 |
80대 이상 | 31,073 |
제2의 인생을 위해 전문성을 길러라
인생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에도 제2의 직업을 가지고 생활해야 합니다. 노후에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라고 하는데 일자리를 통해 이 두 가지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노인이라 할지라도 60·70대에는 경제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일자리의 대부분은 공익형 일자리입니다.
[2019 노인 일자리]
일자리형태 | 일자리(단위:개) | |
공익활동 | 504,206 | |
사회서비스형 | 23,548 | |
재능나눔 | 47,367 | |
민간형 | 시장형사업단 | 66,972 |
취업알선형 | 27,718 | |
시니어인턴십 | 7,349 | |
고령자친화기업 | 1,344 | |
기업연계형 | 5,673 |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이나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분야를 더욱 공부하고 준비한다면 좀 더 전문성 있는 제2의 직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라
인간관계 중 첫째는 직업과 관련된 인간관계로 같은 직장과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를 직업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직업적인 관계보다 좀 더 폭넓은 인간관계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역량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가족, 친한 친구 등과 같은 마음에 휴식과 같은 인간관계가 있습니다. 인간적인 감정의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관계를 골고루 가지면서 좀 더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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